김현준 전 국세청장, 국토부장관에 북수원-강남 고속도로 신설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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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갑(장안구)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한 김현준 전 국세청장(사진 왼쪽·국민의힘 예비 후보)이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북수원~강남을 잇는 지하화 고속도로 신설을 건의했다.
김 전 청장은 지난 1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을 만나 "수원시는 높은 인구밀도와 기형적인 도로구조 등으로 만성적인 교통정체에 시달리고 있다"며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북수원~강남 고속도로는 김 전 청장의 핵심 공약이다. 김 전 청장은 지난 17일 출마를 선언하며 이를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이날 국토부장관과 수원 노후도심주택에 대한 도심복합사업, 재개발 재건축 활성화 방안, 수원화성 고도제한 완화에 따른 도시주거환경 개선방안 등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전 청장은 "수원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김 전 청장은 지난 1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을 만나 "수원시는 높은 인구밀도와 기형적인 도로구조 등으로 만성적인 교통정체에 시달리고 있다"며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북수원~강남 고속도로는 김 전 청장의 핵심 공약이다. 김 전 청장은 지난 17일 출마를 선언하며 이를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이날 국토부장관과 수원 노후도심주택에 대한 도심복합사업, 재개발 재건축 활성화 방안, 수원화성 고도제한 완화에 따른 도시주거환경 개선방안 등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전 청장은 "수원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