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스포츠클럽, 하키 종목 최초 문체부 지정스포츠클럽 선정

동해시 스포츠클럽이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스포츠클럽에 선정됐다.

대한하키협회는 21일 "동해시 스포츠클럽이 지난 17일 문체부의 2023년 2차 지정스포츠클럽에 선정됐다"며 "이로써 동해시 스포츠클럽은 하키 종목에서 처음으로 문체부 지정스포츠클럽에 선정돼 2027년까지 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체부 지정스포츠클럽은 2022년 6월부터 시행된 스포츠클럽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공익 목적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정한 곳으로, 선정된 클럽에는 문체부가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