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설국으로 변한 대관령…알록달록 ‘눈꽃 산행’
입력
수정
지면A1
21일 폭설이 내린 백두대간 대관령에는 눈꽃 산행을 즐기려는 등산객과 관광객들이 몰렸다. 대관령 일원에는 이날 오전 7시까지 15.5㎝, 대관령과 인접한 강릉 왕산에는 44㎝의 눈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부터 23일까지 한반도에 북서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최저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는 북극한파가 몰아칠 전망이다. 추위는 23일 절정에 달한 뒤 조금씩 풀리겠지만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