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 영하 16.1도 '뚝'…낮에도 영하권 강추위(종합)

내륙·산지 1∼5cm 안팎 눈 예상…빙판길 주의 당부

22일 강원 철원 임남의 아침 기온이 영하 16.1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몰아쳤다.
이날 오전 7시 45분 기준 기온은 철원 임남 영하 16.1도, 화천 상서 영하 12.5도, 횡성 안흥 영하 10.4도, 평창 면온 영하 9.1도, 홍천 시동 영하 8.1도, 원주 신림 영하 7.5도, 춘천 남산 영하 7.6도 등이다.

산지도 기온이 뚝 떨어져 광덕산 영하 17도, 향로봉 영하 14.3도, 구룡령 영하 12.2도, 미시령 영하 10.9도를 보인다.

낮 기온도 내륙 영하 8∼영하 4도, 산지 영하 11∼영하 8도, 동해안 영하 4∼영하 1도로 춥겠다. 내륙과 상지를 중심으로는 1∼5cm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평창 평지와 횡성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다.

최근 눈이 내려 쌓인 지역에서는 빙판길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낮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다며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