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김치·절임배추 미국서 인기몰이…30일까지 판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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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오는 30일까지 미국 내 한남체인 5개점에서 해남농수산식품 판촉행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남체인은 미국 내에서 9개 매장을 운영하는 한인전문마켓으로 전남 해외 상설판매장으로도 운영되고 있다. 플러튼점 등 5개 매장에서 김치, 한눈에반한쌀, 잡곡, 고구마 칩, 김, 미역 등 미국 바이어에 의해 최종 선정된 15개 품목을 판매한다.
해남군은 행사장 내 소비자 대상 시식행사와 현지 라디오 광고 등을 통한 홍보활동으로 해남김치와 절임배추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오는 9월 LA 한인축제 참가와 함께 다양한 미국 오프라인마켓과 연계한 특판행사도 추가로 기획해 미국시장 판로 확보에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도 지난 9∼15일 미국을 방문, 최대 한인마트인 H마트와 수출 업무협약을 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1억 7천여만원의 매출이 예상된다"며 "미국 소비자들에게 해남배추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남체인은 미국 내에서 9개 매장을 운영하는 한인전문마켓으로 전남 해외 상설판매장으로도 운영되고 있다. 플러튼점 등 5개 매장에서 김치, 한눈에반한쌀, 잡곡, 고구마 칩, 김, 미역 등 미국 바이어에 의해 최종 선정된 15개 품목을 판매한다.
해남군은 행사장 내 소비자 대상 시식행사와 현지 라디오 광고 등을 통한 홍보활동으로 해남김치와 절임배추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오는 9월 LA 한인축제 참가와 함께 다양한 미국 오프라인마켓과 연계한 특판행사도 추가로 기획해 미국시장 판로 확보에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도 지난 9∼15일 미국을 방문, 최대 한인마트인 H마트와 수출 업무협약을 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1억 7천여만원의 매출이 예상된다"며 "미국 소비자들에게 해남배추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