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웹툰계에서 넷플릭스와 같은 세계적인 만화 및 웹툰 플랫폼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면서 웹툰 관련주가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23일 아트코리아랩에서 만화 및 웹툰 산업 발전 방향을 발표하였으며, 그 내용으로는 웹툰계를 위해 해외 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출 시 컨설팅을 제공하는 신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웹툰의 해외 진출 시 통역 및 변역 지원금을 지난해 6억에서 올해 10억으로 확대했다.문체부는 국제 공동제작, 국제공모전도 추진할 예정이며 중소 플랫폼의 해외 진출도 지원하여 현지에 맞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유통할 계획이다. 올해 가을에는 만화 및 웹툰계 대표 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전세계 웹툰 플랫폼에서도 국내 기업들이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웹툰 플랫폼의 매출 상위 5개 가운데 4개가 국내 기업이였으며 카카오픽코마의 해외 수익은 6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웹툰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국가적 지원을 받는 사업이 되면서 웹툰 관련주가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웹툰 관련주로는 엔비티, naver, 디앤씨미디어, 미스터블루 등이 있다엔비티 – 네이버 웹툰을 보기 위한 쿠키오븐 운영중 NAVER – 네이버웹툰의 모회사 디앤씨미디어 – 웹툰 콘텐츠 공급업체 미스터블루 – 웹툰 콘텐츠 공급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