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농축수산물, 경주서 사세요"…내달까지 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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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농축수산물 할인 행사를 한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가 민간업체에 맡겨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경주몰은 다음달 12일까지 20% 할인해 판매한다. 노동동 본점과 진현동 불국점 2곳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0% 할인해 판다.
행사 품목은 지난해 K쌀브랜드 대상을 받은 이사금쌀을 비롯해 버섯, 벌꿀, 들기름, 미역, 전통차 등이다.
경주몰은 행사기간에 새로 회원으로 가입하면 5천원 쿠폰도 준다. 경주축협이 운영하는 경주천년한우는 2월 9일까지 시기별로 외동·보문·용황·용강본점에서 구이류와 제수를 15∼30% 저렴하게 판다.
경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은 2월 2일부터 8일까지 국산 수산물 구매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수산물 구매액이 3만4천 이상∼6만8천원 미만의 경우 1만원, 6만8천원 이상의 경우 2만원어치를 환급해준다. 주낙영 시장은 "최근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설맞이 농축수산물 판매촉진 행사를 통해 가계 물가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가 민간업체에 맡겨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경주몰은 다음달 12일까지 20% 할인해 판매한다. 노동동 본점과 진현동 불국점 2곳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0% 할인해 판다.
행사 품목은 지난해 K쌀브랜드 대상을 받은 이사금쌀을 비롯해 버섯, 벌꿀, 들기름, 미역, 전통차 등이다.
경주몰은 행사기간에 새로 회원으로 가입하면 5천원 쿠폰도 준다. 경주축협이 운영하는 경주천년한우는 2월 9일까지 시기별로 외동·보문·용황·용강본점에서 구이류와 제수를 15∼30% 저렴하게 판다.
경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은 2월 2일부터 8일까지 국산 수산물 구매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수산물 구매액이 3만4천 이상∼6만8천원 미만의 경우 1만원, 6만8천원 이상의 경우 2만원어치를 환급해준다. 주낙영 시장은 "최근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설맞이 농축수산물 판매촉진 행사를 통해 가계 물가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