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중국 부양책 검토 소식에 1,330원대 초중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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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원/달러 환율이 중국의 증시 부양책 검토 소식 영향으로 1,330원대 초중반으로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5원 내린 1,333.4원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9원 오른 1,339.8원에 출발해 장 초반 1,341.0원까지 올랐다가 이후 하락 전환했다.
이날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증시 부양을 위해 2조위안(약 372조원) 규모의 부양책을 내놓는 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홍콩 증시와 위안화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은행은 단기금리는 -0.1%로,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0% 정도로 유도하는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0.95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04.57원보다 3.62원 내렸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5원 내린 1,333.4원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9원 오른 1,339.8원에 출발해 장 초반 1,341.0원까지 올랐다가 이후 하락 전환했다.
이날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증시 부양을 위해 2조위안(약 372조원) 규모의 부양책을 내놓는 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홍콩 증시와 위안화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은행은 단기금리는 -0.1%로,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0% 정도로 유도하는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0.95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04.57원보다 3.62원 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