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로역 동일센타시아, 남구로역 바로 앞에 '중도금 무이자'

동일건설이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남구로역 동일센타시아’를 공급한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가전 무상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해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3개 동, 총 162가구로 구성된다.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가리봉동에 있어 개발 호재가 적지 않다. 단지 인근 가리봉중심1구역과 가리봉2구역은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지정됐다.

서울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이 가깝다.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도 인근에 있다. 구로·가산디지털단지로 도보 통근이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이마트(구로점), 가산패션아울렛단지, 전통시장, 고려대구로병원, 구로구청, 체육센터 등이 인근에 있다. 남구로초교와 영서중이 인접해 있다. 단지 정문 100m 내에는 병설유치원이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유튜브 촬영 스튜디오, 시니어센터 등이 있다.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하고 전 층을 석재로 마감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에너지절약 시스템과 층간 소음 저감재를 설치한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했다. 지하 2개 층의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입주는 올해 6월로 예정돼 있다. 실거주 의무가 없어 직장인·무주택자·신혼부부는 8000만원대로 입주가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은 서울 관악구 봉천역 3번 출구 인근에 있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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