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광양레이크센텀, 생태공원 품은 더샵 광양레이크센텀

포스코이앤씨가 이달 전남 광양시 마동에서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을 선보인다. 가야산 조망이 가능하고 주변에 마동생태공원 등이 있어 광양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총 924가구(전용면적 84~159㎡)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가구(전용 134~159㎡)는 펜트하우스다.

광양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광양항, 광양국가산단, 명인공단, 율촌산단 등이 있다. 최근 광양시 동호안 부지 입지 업종 제한 규제가 해소되면서 포스코그룹이 2차전지 소재와 수소 생산라인에 10년간 4조4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경우 투자 수혜 단지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교통환경이 좋다는 평가다. 중마로, 중마중앙로 등이 있어 광양시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하다. 광양IC, 이순신대교 등을 통한 산업단지 접근성도 뛰어나다.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다. 대형마트, 광양커뮤니티센터가 인접해 있다. 인근에 한국창의예술고가 있다.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한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전 타석 스크린), 탁구장, 북카페·키즈플레이룸과 학습특화 공간인 에듀라운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 스마트 홈 서비스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한다. 외부에서도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