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1만2000가구 신흥 주거타운에 조성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작전동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을 분양 중이다. 1만2000가구 규모 신흥 주거타운에 조성되는 게 특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 동, 1370가구(전용면적 49~84㎡)로 지어진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9~74㎡ 620가구다.

계양구 일대는 정비사업이 활발해 인근 ‘계양1구역’과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1만2000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서울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두 정거장, 서울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4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도 있다.

건폐율을 15% 미만으로 설계하고, 지상 공간엔 산책로와 휴식 공간을 마련한다. 전용면적 49㎡에 안방에도 드레스룸을 구성하는 등 편의성을 높인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 북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