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농민 전북도회, 설맞아 쌀 180포 기탁…10년째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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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새농민회 전북도회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쌀 180포(10㎏들이)를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새농민회는 기탁식에서 "겨울 추위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따듯한 쌀밥 한 그릇으로 세상의 온정을 느꼈으면 한다"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쌀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 쌀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저소득층,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이 쌀이 우리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새농민회 전북도회는 2015년부터 10년째 쌀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새농민회는 기탁식에서 "겨울 추위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따듯한 쌀밥 한 그릇으로 세상의 온정을 느꼈으면 한다"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쌀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 쌀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저소득층,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이 쌀이 우리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새농민회 전북도회는 2015년부터 10년째 쌀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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