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넷플릭스 가입자 증가에 영상 콘텐츠주 강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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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의 가입자 수 증가에 24일 국내 영상 콘텐츠 제작사들의 주가가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코스닥시장에서 삼화네트웍스(6.81%), NEW(4.11%), 키이스트(3.92%) 콘텐트리중앙(2.36%), 에이스토리(1.88%) 등이 강세로 장을 마쳤다. 다만 작년 4분기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는 스튜디오드래곤(0.86%)은 강보합에 그쳤다.
23일(현지시간) 넷플릭스는 지난해 4분기 가입자 수가 전 세계에서 1천310만명 늘어 총 2억6천28만명을 기록했다고 장 마감 뒤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에 증가한 가입자 수 876만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800만∼900만명)도 크게 웃돌았다. 넷플릭스 주가는 미국 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8.61% 급등해 534달러선까지 올랐다.
/연합뉴스
이날 유가증권·코스닥시장에서 삼화네트웍스(6.81%), NEW(4.11%), 키이스트(3.92%) 콘텐트리중앙(2.36%), 에이스토리(1.88%) 등이 강세로 장을 마쳤다. 다만 작년 4분기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는 스튜디오드래곤(0.86%)은 강보합에 그쳤다.
23일(현지시간) 넷플릭스는 지난해 4분기 가입자 수가 전 세계에서 1천310만명 늘어 총 2억6천28만명을 기록했다고 장 마감 뒤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에 증가한 가입자 수 876만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800만∼900만명)도 크게 웃돌았다. 넷플릭스 주가는 미국 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8.61% 급등해 534달러선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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