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주택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지난 25일 오후 10시 35분께 경남 하동군 하동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주택 1채가 전소되면서 4천8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집 안에 있던 주민 2명은 화재 직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창고 쪽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6일 0시 11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