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노인 퇴원환자 지원 셰어하우스 운영…10가구 입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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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은 노인 퇴원환자 지원을 위해 고령자복지주택 3·4층에 설치한 셰어하우스가 2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이 직접 임대 관리하는 이 셰어하우스는 남성 5가구와 여성 5가구가 입주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셰어하우스는 65세 이상의 병원 퇴원환자가 입주해 낮에 식사와 운동, 돌봄서비스를 받는 임시거처로, 귀가 전까지 일상 회복을 돕는다.
첫 입주자 김모(76·청양읍)씨는 "겨울철 건강이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에 임시거처가 생겨 너무 좋다"며 "같은 건물 안에서 식사는 물론 건강관리도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입주자들이 집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돌봄서비스를 받으며 심신이 안정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셰어하우스 확충은 물론 다양한 돌봄서비스도 확대하는 등 주거·복지·의료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군이 직접 임대 관리하는 이 셰어하우스는 남성 5가구와 여성 5가구가 입주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셰어하우스는 65세 이상의 병원 퇴원환자가 입주해 낮에 식사와 운동, 돌봄서비스를 받는 임시거처로, 귀가 전까지 일상 회복을 돕는다.
첫 입주자 김모(76·청양읍)씨는 "겨울철 건강이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에 임시거처가 생겨 너무 좋다"며 "같은 건물 안에서 식사는 물론 건강관리도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입주자들이 집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돌봄서비스를 받으며 심신이 안정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셰어하우스 확충은 물론 다양한 돌봄서비스도 확대하는 등 주거·복지·의료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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