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사회복지사 양성, 2월 개강반 모집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가 2월 17일 개강하는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서강직업전문학교는 매년 8000여명의 사회복지현장실습 수강생들을 배출한 바 있으며, 서강직업전문학교 출신 사회복지사 동문 커뮤니티는 온라인 카페를 중심으로 운영이 활성화되고 있다.300개가 넘는 협력업체와 서울시복지재단 등 복지기관들과 산학연계를 기반으로 현장실무교육과 인턴지원, 자원봉사 연계 등을 통해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또 국가고시 스파르타 대비반과 모의시험을 통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관계자는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에서는 서강전문학교 출신 동문 간에도 현장 지도와 일대일 실습일지 코칭이 진행된다. 최근 직장인들과 주부들 사이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 수강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강전문학교 청량리캠퍼스는 경비지도사 실업자·재직자 주중반을 화수목 일정으로 2월 13일부터 4월16일까지 진행한다. 주말반은 토일 일정으로 2월 24일부터 5월 25일까지 운영된다.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지도사과정, 경비원신임교육, 경비이수교육, 신임경비원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서강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에서 운영하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과정을 국비지원을 운영하고 있다”며 “경비지도사국비지원과정은 교육생 개인 상황에 따라 자비부담금이 다르지만 대부분 국비지원으로 진행된다. 20대부터 60대 등 다양한 연령의 재학생들이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취득과정 수업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서강전문학교와 협약기관인 대한민국경비협회서울경비협회에서도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오는 2월 16일 개강한다.대한민국경비협회서울지방협회 일반경비원교육장은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원도, 의정부, 양주, 하남부터 강북까지 다양한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국비지원과정에서 매년 경비지도사를 배출해 온 우수 교강사진을 배치하고, 경비지도사 준비 교육생별 스터디그룹을 지원하고 있다”며 “교수와 일대일 지도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비지도사 취득 후 취업 연계와 일반경비원교육이수증 확보 후 경비원, 보안요원 취업과 관리소장 등 취업 연계를 위해 주식회사 씨큐인과 협약을 했다. 실시간 경비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강전문학교는 정시합격자 발표 기간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교육부 승인 전문학사과정을 통해 현재 2024학년도 신·편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내신과 수능 성적이 아닌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며, 2년 과정을 마치면 전문학사를 취득하고 대학 3학년 과정에 학사 또는 일반 편입이 연계된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