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앱서비스 도입 후 이용자 2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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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멤버십 앱에서 음악과 웹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인앱서비스'가 월 이용자를 26%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지난해 출시한 KT 멤버십 인앱서비스로 월 이용자(MAU)가 약 26% 늘어났다고 28일 밝혔다.KT는 기존 멤버십 어플리케이션 안에 기존 오프라인 가맹점 할인혜택 외에, '지니뮤직'과 웹툰·웹소설 감상서비스 '블라이스',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 '기프티쇼' 등을 모두 담았다.
그 결과 지니뮤직은 인앱서비스에서 한 달에 35만건이 재생됐고, 멤버십 포인트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서비스 '마들랜'은 구매건수가 1년새 10배 가까이 확대됐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 본부장은 “KT는 할인만을 강조하는 멤버십에서 벗어나 모든 연령대가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컨텐츠, 혜택으로 고객경험을 확대하고 있다”며, “KT 멤버십 인앱서비스는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가 높아질 뿐 아니라 그룹사와 제휴사 서비스의 가입자 및 이용 증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어 일석이조”라고 강조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KT는 지난해 출시한 KT 멤버십 인앱서비스로 월 이용자(MAU)가 약 26% 늘어났다고 28일 밝혔다.KT는 기존 멤버십 어플리케이션 안에 기존 오프라인 가맹점 할인혜택 외에, '지니뮤직'과 웹툰·웹소설 감상서비스 '블라이스',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 '기프티쇼' 등을 모두 담았다.
그 결과 지니뮤직은 인앱서비스에서 한 달에 35만건이 재생됐고, 멤버십 포인트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서비스 '마들랜'은 구매건수가 1년새 10배 가까이 확대됐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 본부장은 “KT는 할인만을 강조하는 멤버십에서 벗어나 모든 연령대가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컨텐츠, 혜택으로 고객경험을 확대하고 있다”며, “KT 멤버십 인앱서비스는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가 높아질 뿐 아니라 그룹사와 제휴사 서비스의 가입자 및 이용 증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어 일석이조”라고 강조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