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다동·무교동 소상공인 지원 봉사활동

소상공인을 위한 행복상자 전달
지역 환경정비 봉사도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7일 지역사회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울 다동·무교동 상인연합회와 연계해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은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필요한 필수물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만들어 소상공인 점포 120곳에 전달했다.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인 '줍깅'을 통해 인근 지역 환경정비도 펼쳤다.

아울러 지역사회 소상공인 사업장의 경영위기를 해소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생지원금 △홍보 콘텐츠 제작 △1:1 맞춤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소상공인 협력사업인 '하나 파워온 스토어' 프로그램도 안내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