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공감·소통으로 시민 만족 넘어 감동행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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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직원조례…"시민 입장서 '미리·다시·두루 생각' 3가지 마인드" 당부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공감과 소통으로 시민 만족을 넘어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을 추진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오 시장은 이날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새해 첫 직원정례조례에서 '사랑이 넘치는 동행·매력특별시 만들기'를 주제로 20분간 특강에 나섰다.
오 시장은 특강에서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함께하는 행정을 하기 위해서는 시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에서 정책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그 첫 단계는 관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끊임없는 생각과 소통, 새로운 시도와 교감이 반복돼야 한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미리 생각하고, 다시 생각하고, 두루 생각하는' 세 가지 행정 마인드가 감동·공감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해 정례조례에서 공무원의 적극적인 시도와 새로운 도전을 통해 행정 서비스를 개선하자는 '창의행정'을 강조했는데, 실제로 2022년 149건에 불과했던 창의제안이 지난해에는 10배 이상 늘어난 1천577건에 이르렀다면서 시 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오 시장은 또 대표 정책인 안심소득, 지하철 15분 이내 재탑승, 동행식당·온기창고, 기후동행카드 등의 사업을 함께 살펴보며 "시민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이면 탁월한 서울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직원조례에는 시 본청, 사업소 등 직원 350여명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오 시장은 특강에서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함께하는 행정을 하기 위해서는 시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에서 정책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그 첫 단계는 관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끊임없는 생각과 소통, 새로운 시도와 교감이 반복돼야 한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미리 생각하고, 다시 생각하고, 두루 생각하는' 세 가지 행정 마인드가 감동·공감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해 정례조례에서 공무원의 적극적인 시도와 새로운 도전을 통해 행정 서비스를 개선하자는 '창의행정'을 강조했는데, 실제로 2022년 149건에 불과했던 창의제안이 지난해에는 10배 이상 늘어난 1천577건에 이르렀다면서 시 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오 시장은 또 대표 정책인 안심소득, 지하철 15분 이내 재탑승, 동행식당·온기창고, 기후동행카드 등의 사업을 함께 살펴보며 "시민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이면 탁월한 서울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직원조례에는 시 본청, 사업소 등 직원 350여명이 참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