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다빈, 전 소속사 대표 고소…"불공정 수익 배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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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다빈(전 DPR LIVE)이 전 소속사와 정산 문제로 분쟁에 돌입했다.
현 소속사 CTYL은 "홍다빈이 지난 29일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통해 주식회사 드림퍼펙트리짐, 전 대표 김모 씨 및 주식회사 리짐인터내셔널을 상대로 '불공정 수익 배분', '정산금 및 정산 자료 미지급' , '월드투어 출연료 및 정산 자료 미지급' 등을 이유로 한 소장을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이어 "당사와 아티스트는 해당 사건을 중대하게 인식해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이번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소송을 통해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향후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회사는 홍다빈에게 전폭적으로 매니지먼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홍다빈은 2016년 여러 래퍼들이 참여한 '응 프리스타일(Eung Freestyle)'을 통해 주목받았다. 이후 2017년 EP '커밍 투 유 라이브'(Coming To You Live)를 발표하면서 정식 데뷔했고, 예명 디피알 라이브(DPR LIVE)로 활동했다.2018년에는 북미를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진행했으며, 미국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도 초청됐던 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현 소속사 CTYL은 "홍다빈이 지난 29일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통해 주식회사 드림퍼펙트리짐, 전 대표 김모 씨 및 주식회사 리짐인터내셔널을 상대로 '불공정 수익 배분', '정산금 및 정산 자료 미지급' , '월드투어 출연료 및 정산 자료 미지급' 등을 이유로 한 소장을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이어 "당사와 아티스트는 해당 사건을 중대하게 인식해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이번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소송을 통해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향후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회사는 홍다빈에게 전폭적으로 매니지먼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홍다빈은 2016년 여러 래퍼들이 참여한 '응 프리스타일(Eung Freestyle)'을 통해 주목받았다. 이후 2017년 EP '커밍 투 유 라이브'(Coming To You Live)를 발표하면서 정식 데뷔했고, 예명 디피알 라이브(DPR LIVE)로 활동했다.2018년에는 북미를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진행했으며, 미국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도 초청됐던 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