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구인·이직 건수 902만건…월가 예상치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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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월 구인·이직 건수가 월가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를 보였다.
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2월 JOLTs(구인, 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시장 내 일자리는 902만6000만개로, 시장 예상치인 875만건을 크게 상회했으며, 전월 기록치인 892만건보다도 높은 수치를 보였다.시장 전문가들은 구인, 이직 건수를 노동 시장 건전성 척도로 활용한다. 긴축 장기화와 더불어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계속됐음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은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같은 시간 발표된 CB 소비자신뢰지수는 예측치와 거의 부합한 수치인 114.8을 기록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2월 JOLTs(구인, 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시장 내 일자리는 902만6000만개로, 시장 예상치인 875만건을 크게 상회했으며, 전월 기록치인 892만건보다도 높은 수치를 보였다.시장 전문가들은 구인, 이직 건수를 노동 시장 건전성 척도로 활용한다. 긴축 장기화와 더불어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계속됐음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은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같은 시간 발표된 CB 소비자신뢰지수는 예측치와 거의 부합한 수치인 114.8을 기록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