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입당한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 인터뷰 [중림동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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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issue] 다양한 분야에서 벌어진 이슈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본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지면에 반영된 기사를 정리했습니다.“국회에 입성한다면 의회 차원의 ‘공급망 관리 상설 기구’ 설치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그는 “급변하는 공급망 현안에 기업이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여야가 함께 그라운드 룰(기본 규칙)을 만들어 상설기구를 20년, 30년, 50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민주당의 반시장·반기업 이미지와 관련해선 “여야를 떠나 모든 국민이 혁신을 통한 국가 경제 성장을 바랄 것”이라고 했다. 공 전 사장은 “선대 회장 시절 서로를 배척했던 삼성과 현대는 이재용 회장과 정의선 회장 취임 뒤 배터리, 반도체 등 다양한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 협업하고 있다”며 “경제 성장이라는 큰 그림을 위해 민주당 내부에선 혁신 성장으로 뜻을 합치고, 여당과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공 전 사장은 지난 22일 민주당의 총선 9호 인재로 발탁됐다. 민주당이 4월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 유일한 4대 그룹 사장 출신이다.
임대철 기자
본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지면에 반영된 기사를 정리했습니다.“국회에 입성한다면 의회 차원의 ‘공급망 관리 상설 기구’ 설치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그는 “급변하는 공급망 현안에 기업이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여야가 함께 그라운드 룰(기본 규칙)을 만들어 상설기구를 20년, 30년, 50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민주당의 반시장·반기업 이미지와 관련해선 “여야를 떠나 모든 국민이 혁신을 통한 국가 경제 성장을 바랄 것”이라고 했다. 공 전 사장은 “선대 회장 시절 서로를 배척했던 삼성과 현대는 이재용 회장과 정의선 회장 취임 뒤 배터리, 반도체 등 다양한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 협업하고 있다”며 “경제 성장이라는 큰 그림을 위해 민주당 내부에선 혁신 성장으로 뜻을 합치고, 여당과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공 전 사장은 지난 22일 민주당의 총선 9호 인재로 발탁됐다. 민주당이 4월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 유일한 4대 그룹 사장 출신이다.
임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