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농림부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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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돼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고용하고 단기 근로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이용료를 받고 노동력을 제공한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2년 필리핀, 지난해 라오스, 캄보디아 등과 업무협약을 했으며,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주체를 북파주농협으로 정해 농식품부에 신청했다.
시는 지난해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6명을 유치했으며, 올해는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75명,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 등 105명을 유치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시는 계절근로자 숙소 조성 사업비로 8천만 원을 확보해 선유리의 공무원 관사를 새로 단장해 숙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 사업 추진으로 농촌 일손 부족 문제가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지난해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6명을 유치했으며, 올해는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75명,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 등 105명을 유치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시는 계절근로자 숙소 조성 사업비로 8천만 원을 확보해 선유리의 공무원 관사를 새로 단장해 숙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 사업 추진으로 농촌 일손 부족 문제가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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