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버의 바이오 BuYo!] 엔비디아가 바꾸는 바이오헬스케어 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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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강하나 객원기자
그래픽카드 제조사로 잘 알려진 엔비디아가 새해 들어 바이오산업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신약 개발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면서도, 스스로가 주인공으로 나선다기보다는 협력을 중점으로 영향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엔비디아뿐 아니라, 기존 바이오산업에서의 IT 강자 구글에 이어 미주 지역 유통 패왕 아마존도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뛰어들었다.
지난 1월 8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킴벌리 파월 엔비디아의 헬스케어사업부 부사장은 인공지능(AI)을 바이오산업에 접목해 바이오의 판도를 바꾼다는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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