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 전 타입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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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강원도 원주시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이 1회차 성공 분양에 이어 2회차 전 타입 순위 내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거래 절벽, 청약 미달 등 시장의 장기 불황 조짐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받으며 2회차 청약도 순조롭게 마감된 것으로 최근 서울에 공급된 신규 분양 단지들도 청약 마감이 안되는 부진한 성적표를 내고 있는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실시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 총 222세대에 대한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서 총 279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으며, 평균 청약 경쟁률 1.28대 1(일반공급 기준)로 전 타입이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소형 평형으로 공급된 1회차가 평균 청약 경쟁률 2.2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2회차의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전용면적 102㎡로, 총 50세대(일반공급 기준) 모집에 총 72건이 접수되면서 1.44대 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2회차가 현재의 시장 환경을 극복하고 돋보이는 성적을 기록한 데에는 공급자 위주가 아닌 수요자 위주의 마케팅 전략을 펼친 것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실제 1회차 성공 분양의 감사의 의미로 2회차 청약 신청 고객에게 제공되는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혜택을 통해 내 집 마련의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의 청약통장을 사용하게 만들었고, 2회차 전 세대를 희소가치가 높은 탁 트인 조망을 갖춘 상품으로 공급하며 실거주, 투자가치를 함께 높인 점도 한몫을 했다.
특히 지역 내에서도 공급 세대수가 적어 희소가치가 높은 102㎡ 타입까지 공급하는 등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상품도 구성한 점이 수요자들의 청약을 이끄는 역할을 했다.
여기에 서울 강남(수서), 경기 판교 생활권을 누리게 하는 여주~원주 복선전철의 착공에 이어 원주시에서도 GTX-D노선(예정)을 통해 서울, 수도권을 오갈 수 있게 되는 호재까지 이어지면서 실수요와 투자수요를 동시에 자극한 것으로 판단된다.분양 관계자는 “원주시에서 비슷한 시기 다른 대형 건설사들의 공급 물량도 쏟아졌지만 ‘e편한세상’만이 유일하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계약도 순조로울 것이다”면서 “PF보증 비율(35.7%)이 주요 건설사 중 낮고, 2023년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AA-)을 확보한 DL이앤씨의 시공을 통해 지어지는 만큼 남다른 시공과정의 안전성과 품질 우수성을 보여줄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건설업계 최초로 골조공사부터 마감공사까지 불량률 평가 개념을 도입해 시행 중이며,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최근 4년간 1000세대당 하자 판정 건수가 1.5건으로 업계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등 엄격한 품질 관리를 증명해 내고 있다. 이를 통해 2023년에는 LH 고객품질평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2회차는 전용면적 84·102㎡, 총 222세대 규모로 구성된다.단지는 ‘무실지구 생활권’과 인접해 있어 입주와 동시에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반경 3km 내 대형마트가 있고 영화관,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 광장 등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서 있다. 서원주초등학교와 남원주중학교도 반경 1km 거리로 가깝고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 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는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감한데 이어 오는 2월 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이며,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담보대출 전환 시 대출 한도가 줄어들 수 있는 ‘스트레스 DSR’ 적용을 받지 않는다.주택전시관은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거래 절벽, 청약 미달 등 시장의 장기 불황 조짐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받으며 2회차 청약도 순조롭게 마감된 것으로 최근 서울에 공급된 신규 분양 단지들도 청약 마감이 안되는 부진한 성적표를 내고 있는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실시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 총 222세대에 대한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서 총 279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으며, 평균 청약 경쟁률 1.28대 1(일반공급 기준)로 전 타입이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소형 평형으로 공급된 1회차가 평균 청약 경쟁률 2.2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2회차의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전용면적 102㎡로, 총 50세대(일반공급 기준) 모집에 총 72건이 접수되면서 1.44대 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2회차가 현재의 시장 환경을 극복하고 돋보이는 성적을 기록한 데에는 공급자 위주가 아닌 수요자 위주의 마케팅 전략을 펼친 것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실제 1회차 성공 분양의 감사의 의미로 2회차 청약 신청 고객에게 제공되는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혜택을 통해 내 집 마련의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의 청약통장을 사용하게 만들었고, 2회차 전 세대를 희소가치가 높은 탁 트인 조망을 갖춘 상품으로 공급하며 실거주, 투자가치를 함께 높인 점도 한몫을 했다.
특히 지역 내에서도 공급 세대수가 적어 희소가치가 높은 102㎡ 타입까지 공급하는 등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상품도 구성한 점이 수요자들의 청약을 이끄는 역할을 했다.
여기에 서울 강남(수서), 경기 판교 생활권을 누리게 하는 여주~원주 복선전철의 착공에 이어 원주시에서도 GTX-D노선(예정)을 통해 서울, 수도권을 오갈 수 있게 되는 호재까지 이어지면서 실수요와 투자수요를 동시에 자극한 것으로 판단된다.분양 관계자는 “원주시에서 비슷한 시기 다른 대형 건설사들의 공급 물량도 쏟아졌지만 ‘e편한세상’만이 유일하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계약도 순조로울 것이다”면서 “PF보증 비율(35.7%)이 주요 건설사 중 낮고, 2023년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AA-)을 확보한 DL이앤씨의 시공을 통해 지어지는 만큼 남다른 시공과정의 안전성과 품질 우수성을 보여줄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건설업계 최초로 골조공사부터 마감공사까지 불량률 평가 개념을 도입해 시행 중이며,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최근 4년간 1000세대당 하자 판정 건수가 1.5건으로 업계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등 엄격한 품질 관리를 증명해 내고 있다. 이를 통해 2023년에는 LH 고객품질평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2회차는 전용면적 84·102㎡, 총 222세대 규모로 구성된다.단지는 ‘무실지구 생활권’과 인접해 있어 입주와 동시에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반경 3km 내 대형마트가 있고 영화관,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 광장 등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서 있다. 서원주초등학교와 남원주중학교도 반경 1km 거리로 가깝고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 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는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감한데 이어 오는 2월 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이며,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담보대출 전환 시 대출 한도가 줄어들 수 있는 ‘스트레스 DSR’ 적용을 받지 않는다.주택전시관은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