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SM 효자로 우뚝…멜론 월간 차트 15위 직행

그룹 라이즈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라이즈(RIIZE)가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또 한번 '라이징 파워'를 증명했다.

라이즈 싱글 '러브 원원나인(Love 119)'은 1일 멜론 1월 월간 차트에서 15위를 기록했다.앞서 멜론 TOP100 3위, 일간 5위, 주간 7위 등 주요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월간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공개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Love 119'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1000만회를 돌파했으며, 라이즈의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 수도 341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4일 공개된 'Love 119' 일본어 버전은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뮤직비디오 주간 차트 일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음원은 물론 라이즈 멤버들이 감정 연기에 첫 도전한 ‘청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도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게다가 멜론 1월 월간 차트에서 라이즈 데뷔곡이자 '차트 붙박이' 곡인 '겟 어 기타(Get A Guitar)'가 17위, 강렬한 연말 무대 이후 역주행 흐름을 만든 '토크 색시(Talk Saxy)'가 98위에 랭크된 만큼, 라이즈가 앞으로 선보일 독자적 음악 장르 이모셔널 팝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