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학군·쇼핑 원스톱 생활권…맞벌이들의 '워너비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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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역세권 '당산동'…여의도, 광화문, 강남 30분대
단지 평형 가격 다양…대장은 '삼성래미안4차' 84㎡ 16억
중대형 부담되면 '효성1차' '당산현대5차' 59㎡ 9~10억대
걸어서 10분이면 한강공원 산책가능…인근엔 초중고도
“서울에서 이만한 입지를 가진 곳은 드물어요. 지하철 2호선·9호선(급행)이 바로 앞이고 조금만 걸어가면 5호선도 이용 가능하니까요.” (서울 영등포구당산5가 A공인중개사)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당산역 일대는 직장인이라면 탐낼 만한 입지다. 트리플 역세권에 서울 3대 업무지구를 30분대로 갈 수 있어서다. 당산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2000년초 지어진 아파트부터 2020년 준공한 새 아파트까지 다양하다. 가격대가 골고루 분포돼 있다 보니 선택지도 넓은 편이다. 그 중에서도 ‘삼성래미안 4차’는 이 지역의 대장아파트로 꼽힌다. 지난달 이 단지 전용 84㎡가 16억원에 거래됐다. 준공 5년차인 ‘당산 센트럴아이파크’ 전용 84㎡의 최근 거래가격이 16억1000만원인 것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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