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구입한 책 읽고 도서관에 가져오면 책값 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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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동네서점에서 책을 사 읽고 공공도서관에 가져오면 책값을 되돌려준다고 2일 밝혔다.
남원지역의 서점에서 구매한 책을 한 달 안에 공공도서관에 영수증과 함께 제출해야 한다. 1인당 한 달에 최대 2권, 4만원까지를 남원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수험서나 만화책, 훼손된 도서, 출판한 지 10년이 넘은 책 등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동네 서점을 살리기 위한 사업"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남원지역의 서점에서 구매한 책을 한 달 안에 공공도서관에 영수증과 함께 제출해야 한다. 1인당 한 달에 최대 2권, 4만원까지를 남원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수험서나 만화책, 훼손된 도서, 출판한 지 10년이 넘은 책 등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동네 서점을 살리기 위한 사업"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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