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비농업 부문 고용 35만3000명…실업률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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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고한 모습을 보여줬다.
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월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은 35만3000명으로 전문가들이 예상한 18만7000명을 대폭 상회했다.미국의 1월 실업률은 3.7%로 시장 예상치(3.8%)를 하회했다.
임금 인플레이션을 엿볼 수 있는 시간당 평균 임금상승률은 전월 대비 0.6%, 전년 대비 4.5%로 집계됐다. 전문가 예상치는 각각 0.3%, 4.1%였다.
이날 블룸버그는 "1월 미국 노동 시장은 견고했고 임금 상승률도 높게 나타났다"면서 "노동 시장은 앞으로 몇 달 동안 미국 경제의 건전한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해석했다.
강민승 블루밍비트 기자
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월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은 35만3000명으로 전문가들이 예상한 18만7000명을 대폭 상회했다.미국의 1월 실업률은 3.7%로 시장 예상치(3.8%)를 하회했다.
임금 인플레이션을 엿볼 수 있는 시간당 평균 임금상승률은 전월 대비 0.6%, 전년 대비 4.5%로 집계됐다. 전문가 예상치는 각각 0.3%, 4.1%였다.
이날 블룸버그는 "1월 미국 노동 시장은 견고했고 임금 상승률도 높게 나타났다"면서 "노동 시장은 앞으로 몇 달 동안 미국 경제의 건전한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해석했다.
강민승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