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검정고시 용인·고양서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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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수원·의정부에 2권역 추가…4월 6일 시행
올해부터 경기지역 검정고시를 용인과 고양에서도 치를 수 있게 됐다. 경기도교육청은 검정고시 시험지구를 기존 2개 권역에서 4개 권역으로 늘렸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경기지역 검정고시는 남부와 북부 등 2개 권역으로 나눠 수원과 의정부에서만 치러졌다.
그러나 올해부터 응시자 편의를 위해 남동권과 북서권을 추가, 용인과 고양에서도 치를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교육청은 4월 6일 올해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응시원서는 이달 13∼19일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현장 접수한다.
16일까지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kged.goe.go.kr)로도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접수의 경우 지원자의 주민등록상 주소나 실제 거주지와 상관없이 접수한 교육지원청에 따라 시험 장소가 지정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접수 기간 종료 후에는 시험장을 변경할 수 없다"며 "올해 시험장이 추가된 만큼 현장 접수 때 교육지원청별 시험지구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올해부터 경기지역 검정고시를 용인과 고양에서도 치를 수 있게 됐다. 경기도교육청은 검정고시 시험지구를 기존 2개 권역에서 4개 권역으로 늘렸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경기지역 검정고시는 남부와 북부 등 2개 권역으로 나눠 수원과 의정부에서만 치러졌다.
그러나 올해부터 응시자 편의를 위해 남동권과 북서권을 추가, 용인과 고양에서도 치를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교육청은 4월 6일 올해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응시원서는 이달 13∼19일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현장 접수한다.
16일까지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kged.goe.go.kr)로도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접수의 경우 지원자의 주민등록상 주소나 실제 거주지와 상관없이 접수한 교육지원청에 따라 시험 장소가 지정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접수 기간 종료 후에는 시험장을 변경할 수 없다"며 "올해 시험장이 추가된 만큼 현장 접수 때 교육지원청별 시험지구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