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민의 날 행사 4월 26일 개막…처녀뱃사공가요제 전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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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24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 개최 시기가 확정됐다.
함안군은 5일 열린 함안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올해 행사를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하기로 했다. 올해 행사는 함안공설운동장과 함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를 전야제 행사로 연다.
함안은 국민 애창곡 '처녀뱃사공'의 노랫말이 유래한 걸로 알려진 지역이다. 또 지역 대표 농특산품인 함안 수박의 출하 시기에 맞춰 대한민국 수박 축제를 연계해 개최한다.
'2024년 함안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도 열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과 최광련 민주평통함안군협의회 회장을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함안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민의 애향심과 단결을 도모하는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함안군은 5일 열린 함안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올해 행사를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하기로 했다. 올해 행사는 함안공설운동장과 함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를 전야제 행사로 연다.
함안은 국민 애창곡 '처녀뱃사공'의 노랫말이 유래한 걸로 알려진 지역이다. 또 지역 대표 농특산품인 함안 수박의 출하 시기에 맞춰 대한민국 수박 축제를 연계해 개최한다.
'2024년 함안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도 열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과 최광련 민주평통함안군협의회 회장을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함안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민의 애향심과 단결을 도모하는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