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쌍촌동 한 주택 지붕 무너져…인명피해 없어

5일 오후 4시 45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 한 단독주택 지붕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지붕이 반파하는 이 사고로 건축 자재가 주택 내부로 떨어졌다. 해당 주택에는 2명이 거주 중이나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과 관할지방자치단체인 서구는 지붕 잔재물을 처리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