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작품 '죽은 아버지'로 유명한 조각가는?
입력
수정
지면A28
호주 출신 극사실주의 조각의 대가로 그의 작품은 진짜 사람보다 더 사람 같다. 현대미술계의 전설이 된, 영국 런던 내셔널갤러리에서 열린 소장품전 ‘센세이션’에서 ‘죽은 아버지’가 전시돼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국에서는 2021년 리움미술관 재개관전에서 ‘마스크 Ⅱ’를 전시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정답은 하단에)
● 티켓 이벤트 : 후지시로 세이지 작품전올해 100세를 맞은 후지시로 세이지 작품전이 4월 7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에서 열린다. 단색 그림자 회화부터 환상적인 동화 속 세계를 구현한 듯한 색감의 작품까지 200여 점을 선보인다. 오는 19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정답: 론 뮤익)
‘오네긴’은 러시아 발레 대표작이다. 젊은 시절 오네긴은 자신을 좋아했던 타티아나의 사랑을 매몰차게 거절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그녀를 사랑하고 있었다는 걸 깨닫는다. 오네긴은 무릎을 꿇고 러브 레터를 전하며 구애하지만 이미 결혼한 타티아나는 사랑을 거절하고 이성적인 선택을 한다. - 화가 손태선의 ‘그림과 발레 사이’● 가장 위대한 재즈 음반으로 꼽히는 명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재즈 음반 중 하나는 마일스 데이비스의 ‘카인드 오브 블루(Kind of Blue)’입니다. 음악뿐만 아니라 스타일과 미학적으로도 그 이후에 나온 앨범에 많은 영향을 줬습니다. 앙리 마티스가 노년에 완성한 ‘컷 아웃’을 그의 초기 그림과 비교할 만합니다. - 재즈 피아니스트 론 브랜튼의 ‘Jazz it UP’
더 시네마&클래식 ‘라벨과 시네마’가 오는 8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지휘자 남기범이 이끄는 또모(TMO)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 뮤지컬 - 내 친구 워렌버핏
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이 오는 18일까지 서울 종로아이들극장에서 공연한다. 버핏의 어린 시절 실화를 재구성해 올바른 경제관념과 기부의 가치를 전한다.
● 전시 - 익스포즈드 앤 운디드브라이언 아담스의 사진전이 4월 13일까지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린다. 마이클 잭슨 등 유명인과 작업한 작품, 전쟁의 상처를 조명하는 작품들이다.
● 티켓 이벤트 : 후지시로 세이지 작품전올해 100세를 맞은 후지시로 세이지 작품전이 4월 7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에서 열린다. 단색 그림자 회화부터 환상적인 동화 속 세계를 구현한 듯한 색감의 작품까지 200여 점을 선보인다. 오는 19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정답: 론 뮤익)
꼭 읽어야 할 칼럼
● 나를 매몰차게 거절한 남자가 돌아온다면‘오네긴’은 러시아 발레 대표작이다. 젊은 시절 오네긴은 자신을 좋아했던 타티아나의 사랑을 매몰차게 거절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그녀를 사랑하고 있었다는 걸 깨닫는다. 오네긴은 무릎을 꿇고 러브 레터를 전하며 구애하지만 이미 결혼한 타티아나는 사랑을 거절하고 이성적인 선택을 한다. - 화가 손태선의 ‘그림과 발레 사이’● 가장 위대한 재즈 음반으로 꼽히는 명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재즈 음반 중 하나는 마일스 데이비스의 ‘카인드 오브 블루(Kind of Blue)’입니다. 음악뿐만 아니라 스타일과 미학적으로도 그 이후에 나온 앨범에 많은 영향을 줬습니다. 앙리 마티스가 노년에 완성한 ‘컷 아웃’을 그의 초기 그림과 비교할 만합니다. - 재즈 피아니스트 론 브랜튼의 ‘Jazz it UP’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라벨과 시네마더 시네마&클래식 ‘라벨과 시네마’가 오는 8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지휘자 남기범이 이끄는 또모(TMO)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 뮤지컬 - 내 친구 워렌버핏
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이 오는 18일까지 서울 종로아이들극장에서 공연한다. 버핏의 어린 시절 실화를 재구성해 올바른 경제관념과 기부의 가치를 전한다.
● 전시 - 익스포즈드 앤 운디드브라이언 아담스의 사진전이 4월 13일까지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린다. 마이클 잭슨 등 유명인과 작업한 작품, 전쟁의 상처를 조명하는 작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