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김광현이 이끄는 아르텔 필,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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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창단 5주년 기념음악회> 포스터. (주)다다오프로젝트 제공
신년을 맞이하며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제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창단 5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5년 전 예술 협동조합으로 탄생한 아르텔 필은 여러가지 의미있는 사업과 연주회로 깊이 있는 예술성과 함께 위로와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이번 창단 5주년 기념 음악회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두 작품이 연주된다. 탁월한 음악적 해석력으로 많은 유수의 교향악단을 지휘하며 활발한 활동 중에 있는 김광현 지휘자가 이끄는 아르텔 필, 그리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협연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프로그램 (지휘. 김광현 / 협연. 피아니스트 김정원)

P. Tchaikovsky Piano Concerto No.1 in b-flat minor, Op.23 Piano 김정원
I. Allegro non troppo e molto maestoso
II. Andantino semplice
III. Allegro con fuocoIntermission

P. Tchaikovsky Symphony No.5 in e minor, Op.64
I. Andante-Allegro con anima
II. Andante cantabile, con alcuna licenza
III. Valse: Allegro moderato
IV. Finale


■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음악계에서도 협동조합이 민간오케스트라의 효율적인 조직과 성장에 적합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오케스트라협동조합이다. 2019년 5월 나루아트센터(광진문화예술회관)에서 장애 음악인들과 함께 한 <그레이트 맘> 공연을 통하여 뜨거운 호응과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이끌어 내며 그 시작을 알렸으며, 2019년 11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조선오페라단과 공동주관한 창단 공연으로 협동조합의 무한한 발전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외에도 초청기획 연주 시리즈를 주최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의 문화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의 오페라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한국 클래식 최초의 NFT를 발행하여 미래지향적인 시도로 클래식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주)다다오 프로젝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