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중국한국상회 회장에 양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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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베이징사무소는 6일 베이징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중국한국상회 정기총회’에서 제31대 중국한국상회 회장에 양걸 중국삼성전략협력실 사장(사진)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1989년 삼성전자 반도체 판매사업부에 입사한 뒤 메모리사업부 중국영업그룹장(상무), 삼성전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중국총괄 부사장 등을 거쳤다. 그는 “우리 기업과 중국 정부 간의 실질적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