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교통대 통합논의 본격화…이달중 통합추진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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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통합논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충북대는 통합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통대와 협력해 이달 중에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통합추진위원회는 양 대학에서 각각 10여명의 교원, 직원, 학생 위원 등이 참여해 통합 대학의 이름, 교육과정, 캠퍼스 운영, 행정·시설 협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12월까지 통합대학 운영방안 등을 확정해 교육부에 대학통합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통합 여부는 교육부의 대학 통폐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또 양 대학은 각각 통합 전담조직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충북대는 오는 20일을 전후해 기획처장이 단장을 맡는 글로컬대학추진단을 만들기로 했다.
이 추진단은 통합추진부, 실행계획부, 사업추진부로 구성할 방침이다. 양 대학은 2027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을 전제로 글로컬대학을 신청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전국의 10곳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했다.
이들 대학에는 5년간 한 곳당 1천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를 바탕으로 오는 12월까지 통합대학 운영방안 등을 확정해 교육부에 대학통합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통합 여부는 교육부의 대학 통폐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또 양 대학은 각각 통합 전담조직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충북대는 오는 20일을 전후해 기획처장이 단장을 맡는 글로컬대학추진단을 만들기로 했다.
이 추진단은 통합추진부, 실행계획부, 사업추진부로 구성할 방침이다. 양 대학은 2027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을 전제로 글로컬대학을 신청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전국의 10곳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했다.
이들 대학에는 5년간 한 곳당 1천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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