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미네소타, 베테랑 스위치타자 산타나와 69억원에 1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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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투수 제이 잭슨과도 20억원에 1년 계약 미국프로야구(MLB) 미네소타 트윈스가 스프링캠프 개막을 코앞에 두고 베테랑 타자와 투수를 영입했다. AP통신은 8일(한국시간) 미네소타가 스위치 타자인 카를로스 산타나(37)와 525만달러(약 69억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장타력이 돋보이는 산타나는 메이저리그 14시즌 통산 타율 0.242, 301홈런, 1천11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시즌에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밀워키 브루어스 유니폼을 입고 타율은 0.240에 그쳤으나 23홈런, 86타점으로 찬스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2010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데뷔 당시 포수 마스크를 썼던 산타나는 2014년 이후에는 주로 1루수를 맡고 있다. 미네소타는 이날 우완 불펜투수인 제이 잭슨(36)과는 150만달러(약 20억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 연봉이 130만달러인 잭슨은 내년 시즌 구단이 300만달러에 재계약할 수 있는 옵션을 넣었다. 만약 재계약에 실패하면 위약금 20만달러를 받는다.
일본프로야구에서도 4년간 뛰었던 잭슨은 지난해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25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장타력이 돋보이는 산타나는 메이저리그 14시즌 통산 타율 0.242, 301홈런, 1천11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시즌에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밀워키 브루어스 유니폼을 입고 타율은 0.240에 그쳤으나 23홈런, 86타점으로 찬스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2010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데뷔 당시 포수 마스크를 썼던 산타나는 2014년 이후에는 주로 1루수를 맡고 있다. 미네소타는 이날 우완 불펜투수인 제이 잭슨(36)과는 150만달러(약 20억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 연봉이 130만달러인 잭슨은 내년 시즌 구단이 300만달러에 재계약할 수 있는 옵션을 넣었다. 만약 재계약에 실패하면 위약금 20만달러를 받는다.
일본프로야구에서도 4년간 뛰었던 잭슨은 지난해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25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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