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10개 부산,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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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5성급 특급호텔이 10개까지 늘어나면서 특급 호텔의 격전지가 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부산에 8개이던 특급호텔이 올해 1월 기준으로 10개까지 증가했다.기장군에 개장한 '아난티 앳 빌라쥬'가 개관 7개월 만인 올해 1월 호텔 등급 심사에서 5성을 획득하며 지역에서 9번째 특급호텔이 됐다.
보름 뒤에는 서구에 있는 미국 호텔 브랜드 윈덤의 '윈덤그랜드부산'이 5성급 인정을 받았다.
현재 부산의 10개 특급호텔 중 7개는 동부산권에 몰려 있어 치열한 경쟁 중이다.
부산진구에 있는 롯데호텔부산, 동래구 호텔농심, 서구 윈덤그랜드부산을 제외하고는 해운대 해수욕장과 기장 해변을 끼고 호텔이 들어섰다.
내년에는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글로벌 호텔·리조트 브랜드인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까지 개장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지난해까지 부산에 8개이던 특급호텔이 올해 1월 기준으로 10개까지 증가했다.기장군에 개장한 '아난티 앳 빌라쥬'가 개관 7개월 만인 올해 1월 호텔 등급 심사에서 5성을 획득하며 지역에서 9번째 특급호텔이 됐다.
보름 뒤에는 서구에 있는 미국 호텔 브랜드 윈덤의 '윈덤그랜드부산'이 5성급 인정을 받았다.
현재 부산의 10개 특급호텔 중 7개는 동부산권에 몰려 있어 치열한 경쟁 중이다.
부산진구에 있는 롯데호텔부산, 동래구 호텔농심, 서구 윈덤그랜드부산을 제외하고는 해운대 해수욕장과 기장 해변을 끼고 호텔이 들어섰다.
내년에는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글로벌 호텔·리조트 브랜드인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까지 개장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