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와 손잡았다"...371% 급등한 기업의 정체
입력
수정
이스라엘 동영상 인코딩 기업인 비머이미징이 엔비디아와 협업 소식을 밝힌 후 주가가 급등했다.
마켓워치는 현지 시각 12일 비머이미징이 장중 1,556% 급등한 후 34.94달러를 찍었으며, 이후 상승폭을 줄여 371.6% 오른 9.95달러에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식은 이후 시간외에서도 33% 상승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해당 기업은 2023년 2월 28일에 상장했으며 넷플릭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월마트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비머이미징은 수요일까지 덴버에서 열리는 ACM 마일-하이 비디오 2024 콘퍼런스에서 엔비디아와 자동화된 비디오 현대화와 관련해 공동 연구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비디오 라이브러리와 저장소를 새로운 형식으로 전송하는 자동화 프로세스에 대해 다룰 것"이라며 "엔비디아의 하드웨어를 사용하여 최적화된 비트레이트로 비디오 품질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가은기자
마켓워치는 현지 시각 12일 비머이미징이 장중 1,556% 급등한 후 34.94달러를 찍었으며, 이후 상승폭을 줄여 371.6% 오른 9.95달러에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식은 이후 시간외에서도 33% 상승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해당 기업은 2023년 2월 28일에 상장했으며 넷플릭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월마트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비머이미징은 수요일까지 덴버에서 열리는 ACM 마일-하이 비디오 2024 콘퍼런스에서 엔비디아와 자동화된 비디오 현대화와 관련해 공동 연구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비디오 라이브러리와 저장소를 새로운 형식으로 전송하는 자동화 프로세스에 대해 다룰 것"이라며 "엔비디아의 하드웨어를 사용하여 최적화된 비트레이트로 비디오 품질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