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대전, 그리스·중국 등 거친 공격수 호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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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브라질, 우크라이나, 그리스, 중국 등 리그를 거친 공격수 호사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브라질 태생의 호사는 2013년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 FC 세바스토폴을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몬테 아줄(브라질), 아폴론 리마솔, AEK 라르나카(이상 키프로스), 파네톨리코스(그리스)를 거친 호사는 2020년 알푸자이라FC(아랍에미리트)에 입단하며 아시아로 무대를 옮겼다가 이듬해 이스라엘 팀으로 이적해 유럽 축구로 복귀했다.
하포엘 베르셰바, 하포엘 텔아비브(이상 이스라엘)에서 활약한 후 2022년 톈진 진먼후로 둥지를 옮긴 호사는 중국프로축구에서 2시즌간 59경기에 출전, 10골 11어시스트를 쌓았다.
대전 구단은 "호사는 주력, 개인기, 드리블 실력을 겸비한 선수"라며 "주 포지션인 왼 측면 공격수뿐 아니라 오른쪽에서도 뛸 수 있다"고 밝혔다. 호사는 김승대, 레안드로, 구텍, 김인균 등과 2024시즌 대전의 공격진을 이룬다.
호사는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지난해보다 더 화끈한 공격 축구로 팬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합뉴스
브라질 태생의 호사는 2013년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 FC 세바스토폴을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몬테 아줄(브라질), 아폴론 리마솔, AEK 라르나카(이상 키프로스), 파네톨리코스(그리스)를 거친 호사는 2020년 알푸자이라FC(아랍에미리트)에 입단하며 아시아로 무대를 옮겼다가 이듬해 이스라엘 팀으로 이적해 유럽 축구로 복귀했다.
하포엘 베르셰바, 하포엘 텔아비브(이상 이스라엘)에서 활약한 후 2022년 톈진 진먼후로 둥지를 옮긴 호사는 중국프로축구에서 2시즌간 59경기에 출전, 10골 11어시스트를 쌓았다.
대전 구단은 "호사는 주력, 개인기, 드리블 실력을 겸비한 선수"라며 "주 포지션인 왼 측면 공격수뿐 아니라 오른쪽에서도 뛸 수 있다"고 밝혔다. 호사는 김승대, 레안드로, 구텍, 김인균 등과 2024시즌 대전의 공격진을 이룬다.
호사는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지난해보다 더 화끈한 공격 축구로 팬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