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의회, 입법·법률고문에 곽영수·김진 변호사 위촉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4일 입법고문, 법률고문에 곽영수 변호사와 김진 변호사를 각각 위촉했다.

두 고문의 임기는 2년이며 의정활동 관련 법적 현안, 의회 관련 소송 수행 및 자문을 맡게 된다.

곽 변호사는 대법원 국선 변호인을 맡다가 개인 법률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김 변호사는 전북자치도 지방소청심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주영은 전북자치도의회 의장은 "전북특별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고문 변호사들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복잡다단한 법제 환경에서 명료한 법률 자문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