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지분 절반 달라" … 사상 최대 '10조원' 이혼소송 결말은

'국내 4위 부호'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주
비상장주식 등 재산감정만 6개월 넘게 소요
공동 창업자인 배우자 이 씨, 성장 기여도 쟁점
권 창업주, 이혼 거부 … 첫 변론기일은 올 여름
이혼 재산분할 소송을 진행 중인 스마일게이트 창업주인 권혁빈 최고비전제시책임자(CVO)와 배우자 이모 씨가 재산 감정 절차에 돌입했다. 권 창업주가 보유한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지분 등 재산 규모가 10조 원에 이르는 만큼 역대 최대 규모의 재산 분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로그인 후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