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더블유게임즈, 작년 호실적에 장 초반 5%대 상승

더블유게임즈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2천억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한 이튿날인 15일 장 초반 주가가 상승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44분 현재 더블유게임즈는 전장 대비 5.74% 오른 4만5천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더블유게임즈는 연걸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천133억원으로 전년보다 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2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9% 늘었다.

현대차증권은 이날 더블유게임즈를 중소형 게임주 최선호주로 지속 제시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기존 5만81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올투자증권 역시 더블유게임즈의 주가 하방은 견고하고 상방은 열리고 있다면서 적극 매수를 추천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7만3천원에서 8만원으로 높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