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방사청장에 석종건 예비역 육군 소장 유력

새 방위사업청 청장에 석종건 예비역 육군 소장이 유력한 것으로 15일 전해졌다.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석 예비역 소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 후 오는 19일 방사청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엄동환 현 방사청장의 이임식은 오는 16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방사청 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육사 45기인 석 예비역 소장은 ▲ 육군 3군단 작전참모 ▲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부 전력1처장 ▲ 육군 35사단장 ▲ 합참 전략기획본부 전력기획부장 등을 역임한 전력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