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비투비 임현식, 새 솔로 앨범…전곡 작사·작곡 참여

홍진영 신곡 '봄'·캐나다 밴드 썸41 해체 전 마지막 내한공연
▲ 임현식 두 번째 미니음반 = 그룹 비투비의 임현식이 16일 두 번째 솔로 미니음반 '더 영 맨 앤 더 딥 시'(The Young Man and the Deep Sea)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DOD가 밝혔다. 임현식은 이번 앨범에서 자신 만의 시선으로 바라본 바다를 콘셉트로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표현했다.

그는 타이틀곡 '고독한 바다'를 포함한 앨범 전곡의 작사·작곡은 물론, 디자인과 뮤직비디오 기획 등 앨범 작업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 홍진영, 조영수표 발라드 '봄' 발표 = 가수 홍진영이 오는 25일 새 디지털 싱글 '봄'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봄'은 메말라 버린 사랑이 봄의 기운처럼 자연스레 다시 오는 시적인 감성이 담긴 곡이다.

홍진영과 오랜 기간 음악 작업으로 친분을 맺은 조영수 작곡가의 발라드 곡이다.

홍진영이 조영수 작곡가와 발라드를 내는 것은 2014년 '산다는 건' 이후 10년 만이다. 홍진영은 다음 달 14일 처음 방송되는 ENA플레이 새 예능 프로그램 '식탐상사'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 캐나다 밴드 썸41 내한공연 = 캐나다 밴드 썸41(Sum 41)이 오는 27∼28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내한공연을 연다고 공연 기획사 위얼라이브가 밝혔다.

썸41은 지난 1996년 결성돼 '팻 립'(Fat Lip), '인 투 딥'(In Too Deep), '스틸 웨이팅'(Still Waiting) 등의 히트곡을 내며 팝 펑크의 전성기를 이끌었다고 평가받는다. 주최 측은 "이들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번 월드투어 이후 팀을 해체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내한이 이들을 볼 마지막 기회"라고 소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