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살며시 찾아온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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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비가 내리고 싹이 튼다’는 우수(雨水)를 하루 앞둔 18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에 버들강아지가 피어 있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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