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서천특화시장에 재해구호기금 3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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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올해 재해구호기금 운용계획을 긴급 변경,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충남도에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0월 충남도와 동반 성장,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는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강영석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고통받은 상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 특화시장은 지난 1월 22일 오후 11시 8분께 발생한 큰불로 인해 292개 점포 중 수산물동과 식당동, 일반동 내 점포 227개가 모두 타는 피해를 보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