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서 행안부 장관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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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통합지원본부 운영역량 부문도 '우수구'…"재난안전 2관왕"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받고, 2023년 '서울시 통합지원본부' 운영 역량 부문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재난 안전 분야 2관왕을 차지하며 안전 도시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고 말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시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참여해 매년 하는 범국민적 훈련으로, 이번에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지난해 구는 SK핸드볼경기장에서 공연장 화재·인파 밀집 사고를 가정해 2천여명이 참여하는 훈련을 했고,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병행하는 통합연계훈련을 통해 초동 대응, 비상 수습, 사고복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서울시 통합지원본부 운영 역량 부문에서도 재난 현장의 통합 대응능력을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구는 전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달려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향유해 나갈 수 있도록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시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참여해 매년 하는 범국민적 훈련으로, 이번에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지난해 구는 SK핸드볼경기장에서 공연장 화재·인파 밀집 사고를 가정해 2천여명이 참여하는 훈련을 했고,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병행하는 통합연계훈련을 통해 초동 대응, 비상 수습, 사고복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서울시 통합지원본부 운영 역량 부문에서도 재난 현장의 통합 대응능력을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구는 전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달려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향유해 나갈 수 있도록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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