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가 들려주는 베토벤 소나타, 음반 발매 리사이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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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발매 기념 김현미 바이올린 독주회> 포스터. 예인예술기획 제공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가 음반 발매 기념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발매되는 음반 <인스퍼레이션 (INSPIRATION)>은 총 4회에 걸쳐 출시되는 음반 중 첫 번째로,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5번 '봄 (Spring)', 6번, 8번과 코른골드의 4개의 소품을 담고 있다.

3월 10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진행될 음반 발매 기념 독주회는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다시 듣는 베토벤 (Beethoven)'이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 6번, 9번 등 초기, 중기, 후기 작품 모두를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관객들에게 한층 더 깊은 그만의 해석을 보여줄 예정이다.이번 독주회는 국내외 다채로운 연주 및 학구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오윤주가 함께 한다.

■ 프로그램 (출연. 바이올린 김현미/피아노 오윤주)

L.v. Beethoven
Violin Sonata No. 3 in E-flat Major, Op. 12, No. 3
Violin Sonata No. 6 in A Major, Op. 30, No. 1
12 Variations for Violin and Piano on “Se vuol ballare” from Mozart's <Le nozze di Figaro>
Violin Sonata No. 9 in A Major “Kreutzer”, Op. 47

예인예술기획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