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어른용 과자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안주 스낵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을 응용한 '키스틱 노가리스틱 청양마요맛'과 '오잉 노가리땅콩 청양마요맛'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잉 노가리칩은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 1월까지 누적 1천망봉 이상 판매된 대표적인 안주 스낵 제품이다.
현재 생산 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키스틱 노가리스틱'은 고소하고 짭짤한 노가리 맛 양념에 매콤한 청양고추를 첨가해 오잉 노가리칩을 탱글탱글한 식감의 어육소시지로 구현했다. 번거로운 조리 과정 없이 간편하게 간식이나 안주로 즐길 수 있다.
키스틱에 스낵 맛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안주용 해물맛 스낵과 이색 간식이라는 오잉 노가리칩의 특징을 담았다.
'오잉 노가리땅콩'은 대표적인 맥주 안주인 땅콩과 노가리구이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안주 스낵이다. 고소한 땅콩볼에 짭조름한 노가리, 그리고 청양마요 맛을 더해 느끼함을 잡았다고 롯데웰푸드는 설명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어른용 간식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한 오잉 노가리칩의 다양한 변신"이라면서 "앞으로도 재미있는 트렌드를 적극 발굴해 어른용 간식 시장을 지속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